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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윌리엄오닐 캔슬림전략 1탄에서는 순이익 증가율이었다면 이번편은 연간순이익증가율과 수요와 공급 그리고 기관투자자의 뒷받침, 시장의 방향성 :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A]

연간 순이익 증가율 : 성장의 열쇠를 찾아라

 

우량기업인지, 최근 실적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걸 판단하는데 있어 최근 3년간의 연도별 주당순이익이 매년 증가추세였는지 살펴보라

 

연간 순이익이 25~50% 혹은 그 이상인 주식을 선택하라.

5년동안 한 해의 수익이 직전년도보다 줄어도 다음해에 다시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다면, 또는 최고치를 갱신한다면 매수대상으로 ROE 또한 높아야한다.

 

3년간 연간주당순이익이 계속 성장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종목은 어떤 업종에서든 전체 종목의 20%에도 못미친다. 이 조건을 통해 80% 이상의 형편없는 종목을 솎아낼 수 있는 것이다.

 

반드시 연간순이익과 분기순이익 모두가 뛰어나야한다.

 - 낮은 주가수익비율 역시 경기변동주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시장의 약세로 인해 나타난다. 엄청난 강세시장에서는 단순히 어떤 주식의 주가수익비율이 너무 높은 것 같다고 외면해선 안된다. 이런 주식이 다음 상승기에 최고의 주도주로 부상할 수도 있다.

 

 

 

 

[N]

 수요와 공급 : 발행주식수와 높은 수요

 

주식의 공급 물량

 발행주식수가 적고 따라서 자본금도 적은 종목은 그만큼 유동성도 떨어져 한 번 하락하면 순식간에 급락할 수 있다. 기회가 높은만큼 위험도 높다. 회사가 발행한 총 주식수는 전체물량이지만 노련한 투자자라면 유동물량에 주목해야한다. (대주주등이 보유한, 시장에 내놓지 않은 차감물량) 대주주가 많이 보유할수록 더 애착을 갖고 있는 것이다. 마치 테슬라의 엘론머스크처럼. 그러니 테슬라를 사면 좋을 것 같다. 

 

주식분할이 여러번이라면 매도 , 2~3번의 주식분할은 이미 그 주식은 천정을 쳤다는 징후이다.

캔슬림 원칙을 충족시키고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소규모의 회사가 장내에서 일정기간 이상 자기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이다. 

활황인 업종 선두 2~3개 종목은 놀라운 성장률을 보인다. 주도주가 아니라면 매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

 

 

[I]

기관투자자들의 뒷받침

 최소한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보유하고 있어야한다. 최고의 주식들 대부분은 이보다 훨씬 많은 기관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다. 기관의 수가 늘어나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다.

 

[M] 시장의 방향 :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시장의 방향을 판단하는 최선의 방법은 종합주가지수(코스피,코스닥)등을 통하여 전반적인 움직임이 매일매일 어떻게 변하는지 추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시장은 세심하고 깊이있게 관찰해야한다. 매일 시장 전체를 공부해라.

 

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보이고 시장전체 거래량은 전날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는데 오름폭은 전날보다 작다면.

'더이상의 주가상승을 수반하지 않는 거래량의 증가'이기에 결국은 하락세이다.

 

천정을 친 뒤 첫하락이 끝나면 약세장에서의 반등시도를 추적하라. 천정근처에서 매물출회가 몇 일간 계속된다면 첫번째 하락이 나타나는데 이 하락이 끝나면 시장주요지수는 반등시도를 하다가 실패하거나 아니면 주가와 거래량 모두 상당히 강력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는 긍정적인 신호다.

 

 

 

 

 

첫번째 반등시도가 실패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세가지 신호.

 1. 주요지수는 3~5일째 상승하는데 거래량은 계속 줄고있다.

 2. 주요지수상승폭이 전날에 비해 비교가 안될정도로 줄었다.

 3. 주요지수가 일 중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낙폭으로부터 절반밖에 회복하지 못한 채 장이 끝났다. 이런 신호라면 매도.

 

폭발적 거래량에도 지수상승이 미미하다는 것은 대규모 매물 출회, 주도주들이 최후의 정점에 이르렀다는 신호이다.

 

- 약세장을 말하는 징후들

 1. 주도주들이 주춤거리기 시작한다.

 2. 실적이 나쁜 주식들이 상승종목 리스트를 점령한다.

 (최고의 주식도 못이끌어나가는데 최악의 주식이 얼마나 이끌어가겠는가.)

 

 

코스피 코스닥이 2% 하락했는데 오후에 오름세로 끝난다면.

 

상승세로 마감한 날은 첫번째 반등시도이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봐야한다.

반등시도 후 4일째쯤 주요지수 중 하나가 전 날보다 거래량이 급증하고 2%이상 상승해 마침내 반등의 지속성이 확인되는지 살펴보라. 반등의 지속성은 4~7일째쯤 나타난다. 움직임이 강하고 폭발적 상승이 있어야한다. 거래량도 지속성으로 늘어야한다. 반등이 확인 됐다는 것은 바닥권을 성공적으로 탈출한 주도주를 매수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주가,거래량 모두 강한 반등임이 확인되지 않는 한 절대 새로운 강세장은 시작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라.

강세장이 시작되면 통상 처음 1~2년에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강세장이 1~2년 지속되면 그 다음해는 약세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 

 

 

<요약>

 

C - 현재주당분기 순이익

      최소 18~20% 증가하고 있어야 하며 분기매출액증가율도 높아지고 있거나 25%는 되어야한다. 

 

A - 연간순이익증가율

     최근 3년간 매년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해왔고, 자기자본 이익률도 17%이상이어야 한다.

 

N - 신제품/경영혁신/신고가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낸 회사. 경영혁신을 이룬회사, 해당업종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고있는 회사를 주목하라.

 

 S - 수요와 공급

      캔슬림에 다른 원칙들을 충족시킨다면 자본금 규모가 얼마든 관계없다. 하지만 바닥권을 탈출해 비상하기 시작하는 주식이라면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지 확인해야한다.

 

 L  - 주도주인가 소외주인가

       시장주도주를 사고, 소외주는 피하라. 그 분야 최고의 주식을 사라.

 

  I - 기관의 뒷받침

      기관매수가 늘어나는 주식, 최상위에 랭크된 기관 투자자 가운데 적어도 한 두곳이 매수하는 주식을 사야한다.

      경영진이 자기 회사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도 투자하라.

 

  M - 시장의 방향

      매일매일 주요지수 및 거래량 변화 , 주도 종목 움직임을 통해 시장전반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정확히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한다. 이는 큰 이익을거두누냐 손실을 보느냐를 판가름할 수 있다.

 

 

 

 

 

 

 

 

 

 

주식투자의 교과서로 불리는 윌리엄오닐의 캔슬림전략

 

C : 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 높을수록 좋다

A : 연간 순이익 증가율 : 성장의 열쇠를 찾으라

N : 신제품, 경영혁신, 신고가 : 적시에 매수

S : 수요와 공급 : 발행주식수와 높은 수요

L : 주도주인가 소외주인가 : 당신의 주식은 어느쪽? 

I : 기관의 뒷받침 : 리더의 움직임을 주시하라

M : 시장의 방향 :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C]

 

슈퍼스타 종목들을 연구한 결과, 이들 종목이 여러가지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

시세의 대폭발에 앞서 직전 1~2분기에 순이익이 급증하였다.

* 매수대상을 선정할때는 반드시 <최근 분기별 주당 순이익>이 직전년도의 같은 분기와 비교해서 상당히 큰 폭으로 증가한 종목

 

1952년부터 2001년까지 가장 뛰어난 주가상승률 종목을 대상으로 600여개를 조사한 결과

4종목중 3종목은 시세폭발에 앞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가장 최근의 분기순이익이 평균 70%이상 늘어났다.

나머지 4분의 1은 시세분출직전에 급격한 분기 순이익의 증가는 없었으나, 바로 다음 분기에 순이익이 급증했고, 그것도 평균 90%에 달했다.

 

주당순이익(EPS)는 그 기업의 세후순이익을 현재 발행된 전체 보통주의 주식수로 나눈것이다.

EPS의 증가율이 높을수록 그만큼 더 좋다.

당기순이익이 좋지 않은 종목이 큰 시세를 낼만한 이유를 결코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러나 순이익 증가율만 보고 주식을 매수하는 과오를 저지르진 말고 테슬라나 사자.

 

 

 

 


 

 

<잘못된 실적 발표에 주의하라>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라 해서 그것이 회사의 이익과 연결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현재의 주당분기순이익은 지난해 가은 기간에 비해 몇퍼센트나 늘어났는가?

 반드시 현재주당순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순이익과 비교해야 한다.

 4/4분기 3/4 분기가 아닌 4/4분기와 4/4분기를 비교해야 계절적 요인의 왜곡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일회성 특별이익은 실적비교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가장 최근 주당분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소 18~20% 증가하지 않은 기업주식은 사지 말아라.

성공한 투자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최소한의 순이익증가율을 25~30%로 잡는다.

 

시장의 대세가 강세장인 경우는 더욱 강력한 순이익증가율 40 ~ 500% 이상을 보이는 종목에 집중하라

 

순이익 증가율의 폭과 함께 앞선 분기의 순이익증가율보다 얼마나 높아졌는가하는 점도 중요하다.

월스트리트에서도 이런 경우를 어닝스서프라이즈라고 부른다.

어떤 회사의 순이익이 매년 15%씩 늘어왔는데 갑자기 40~50%씩 성장하기 시작했다면, 대부분 주가가 큰폭으로 오를 여건이 만들어진 셈이다.

 

 

 


 

 

순이익증가율 뿐 아니라 매출액 성장률에도 주목하라

 

이번분기의 순이익이 아주 크게 증가했다면, 이는 반드시 이번 분기 매출액이 최소 25% 늘어났거나, 최소 3분기 이상에 걸쳐 매출액의 성장률이 가속화하고 있는지 보라.

 순이익성장률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매출액의 성장이 수반된다.

몇분기 정도는 비용절감을 통해 또는 연구개발투자비나 감가상각비,충당금,광고비등을 삭감하여 순이익을 부풀릴 수 있다.

 

2분기에 걸쳐 순이익증가율 감소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러니 테슬라주식을 사자.

 어떤 회사의 순이익이 50%늘어났다가 갑자기 15%증가하는데 그쳤다고 한다면 이는 무언가 큰 문제가 생겼음을 의미하며,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면 그 회사는 이미 고점을 돌파하고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거나 장기간에 걸쳐 옆걸음을 치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그러나 무조건 이런 회사를 외면하기에 앞서 2분기 정도의 순이익감소율이 정말로 그렇게 심각한지 따져봐야 한다.

이익증가율에 비해 2/3정도 감소했다면 이는 심각하다고 판단할만하다.

 

최고의 주식으로 꼽히는 회사라면 최근 12개월간 매 분기별 주당순이익이 새로운 고점을 기록하거나 그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같은 업종 다른 주식들도 살펴봐라.

매수종목의 다른 회사들의 순이익은 어떤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만일 해당 업종 기업중에 눈길을 끄는 회사가 한 두개도 없다면 투자판단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10~12%의 그저그런 수준이 아닌 지난해 주당순이익에 비해 큰폭 25~50% 혹은 그 이상 증가해야 한다. 최고의 기업이라면 순이익증가율이 100~500%까지도 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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